6월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5차방제를 했다....
요즘 일이 되지않는다..
아직 2차적과작업이 많이 남아있는데...중간중간...약제살포,,,모내기,,, 등 일로인해서 자꾸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늦어져서 좋아질것은 없는데....어쩔수도 없는일이다.
모두다 중요한 일이니깐....
담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올해는 어떡해 지나갈지 걱정이다.
이렇게 저렇게 하루하루가 힘들다.
일이 끝이 없으니 말이다...
2차 적과작업중에 풀베기를 해야할것 같다.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풀들을 보면서....어찌도 저리 잘자라는지....사과가 저렇게 자라면 수박만하게 커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한다...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
장마기,고온기,태풍...... 앞으로가 진짜 사과생산에 있어서 젤 힘든시기라고 하겠다...
걱정은 되지만.... 버텨보는 수밖에 없다.
열심히 개겨보자...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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